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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랑도 하고 역사 탐방도 하고
-유림초, 환경 및 역사 체험활동 실시 -
즐겁게 배우며 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은 10월 29일(화), 진주에 있는 진주어린이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유림초등학교는 특색교육으로 <생태탐험과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 천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오전에 진주어린이환경박물관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순서대로 업사이클 아트 전시 관람/환경영화 관람/생태미술 체험/3D 미디어아트 체험/야외 환경 전시 관람, 놀이 활동 등을 2시간 30분 동안 알차게 하였다. 폐자원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원순환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사고의 전환을 통한 발상의 표현과 함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며 자연 순환에 대한 인식을 되새길 수 있었다.
오후에는 유등축제로 인하여 전시되어 있는 유등들을 둘러보며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 박물관에 방문하여 박물관 안의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보고 임진왜란과 관련한 간단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에서 학생들은 낯선 유물에 관심을 가지고 과거의 임진왜란을 상상하고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림초 1학년 학생은 “내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이렇게 멋진 사자로 시계로 또 도마뱀 작품으로 완성되는 게 너무 신기해요. 저도 탄소발자국이란 걸 줄이기 위해 쓰레기를 적게 만들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 천사라는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학년별 환경 프로젝트 및 학년 군 텃밭활동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