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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하루 어른이로 거듭났던 학부모님들~~~~ 어젠 다 들 즐거우셨나요? 즐거웠던 하루를 뒤로 하고 생업 전선에 흡수되어 또 한 몫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아이들이 어울어져 즐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 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점심 준비로 같이 출발하지 못한 교장 선생님과 실장님 그리고 조리장님 아침부터 학교 조리실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길래 '아이들 없으니 대청소 하시나보다 했더니.......' 저희 들의 점심 준비로 여러분들이 분주했던 거라고 합니다. ^^;;; 저희들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 노고가 있었기에 저희는 어제 하루 어른이들이 되어 정말 열심히도 놀았습니다.
다음달 2일에 있을 운동회(5월2일)에도 어제만큼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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