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과 끼를 펼쳐라 -유림초, 꿈-나비 아이자람 프로젝트 나눔의 날 실시 - 즐겁게 배우며 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0월 19일(목), 꿈-나비 아이자람 프로젝트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1부프로젝트수업 발표회와 2부 학예발표회로 구성되어 졌다. 1부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는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진행된 학습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이다. 각 학년별로 △1학년은 낭랑 8세, 우리나라와 만나다. △2학년은 봄, 여름, 가을 그 안에 우리들. △3학년은 우리의 멋을 찾아서. △4학년은 빗물을 이용한 물 절약 프로젝트. △5학년은 유자니아(내 꿈 찾기 프로젝트) △6학년은 학교 숲에 어울리는 구조물 제작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유림초 학생들은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고, 배움이 삶과 일체가 되는 경험을 하였다. 2부 학혜발표회는 유림초 버들마루에서 사물놀이(3~6년), 댄스(1~2년, 유치원), 밴드(5~6년), 연극(각 학년 군)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유림초등학교는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로 B.T.S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T.S.는 Band(음악:피아노,밴드부,사물놀이)활동, Theater(연극)활동, Sport(체육:인라인, 외발자전거, 댄스)활동을 의미하며 유림교육활동의 특색을 나타내는 조어이다. 이렇게 1년여의 특색교육 활동 결과물을 2부 학예발표회에 발표한 것이다. 학생들은 평소 열심히 활동하며 익힌 다양한 기량들을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이 떨리기는 하였지만 열심히 노력한 공연을 무대 위에서 펼친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초등학교는 놀이로 자라고 예술로 피어나는 B.T.S. 특색 교육과 생태탐험과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 천사라는 또 하나의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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